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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한 번의 전율

"지금 기분이 어때요?" …… "너무 행복해요." 그 순간 가슴 속에서 찡- 하고 무언가 올라오는 것을 느꼈다. 십수 번의 심리극 중, 아마 가장 큰 카타르시스였을 거라고 생각한다. 심리극이 끝나고 그 아이를 보았을 때, 심리극 전에 보았을 때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다. 아니, 아예 다른 사람이었다. 온몸에 미소가 가득했고, 광채가 나...

역시 심리극은 마법이다

오늘의 심리극장도 매우 알찬 시간이었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인간의 상처라는 건 누구에게나 아픈 것이고 깊다는 걸 생각하게 된다. 평소 들으면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라 코웃음치고 넘어갈 수도 있겠지만, 다른 사람의 아픔을 아무 여과 없이 함께 직면한다는 건 참으로 경이롭고도 조심스러운 일이다. 사실 오늘 가장 놀란 건 그것뿐이 아니다. 한 3개...

심리극단 창단

나 완전 지박령이야. 졸업하고도 뭔 학교에 붙어서 떨어질 줄을 몰라... 후배의 부탁으로 학과 심리극단의 공동대표를 맡게 되었다. 이게 원래는 지난 학기에 했어야 되는 건데 어떻게 해야 할 줄을 몰라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서야 겨우 발동이 걸렸다. 지난 학기엔 졸업할 때까지만 도와준다고 했었는데 또 어쩌다보니 학교에 들러붙어서 옴짝달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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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장

2009 동신대학교 상담심리학과 제 1기 졸업, 현재 2년간 아오지탄광에 팔려가 중노동생활 중.
나름대로 리듬게이머. 리듬게임과 그외 각종 취미생활을 오가며 은둔 중.

월요심리극장 : 매월 셋째주 월요일 광주광역시 예술의 거리에 있는 궁동예술극장에서 상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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